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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in (단백질) 오늘은 수박 반통 하루종일 먹었습니다 ㅎㅎ 자연식물식을 처음 접하시는분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은 단백질 결핍인데요. 사람은 사실 단백질을 적게 필요로 하고, 오히려 너무 많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현미, 채소, 과일에 든 단백질의 양이 7% 이상으로 충분히 단백질을 자연식물식으로도 영양분을 채울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7% 이상 단백질을 먹을필요가 없는 존재이고, 현미에는 8%의 단백질이 초록색 잎채소에는 32%나 그리고 과일에는 7%가 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자연식물식을 하면서 프로틴이 부족하다는 경고도없었고 ㅎㅎ 부족하다 느낀적도 없었습니다 너무 많은 단백질 섭취를 우리는 오히려 걱정해야되지요 😢 걱정하지마시구 한번 자연식물식을 시도해보심이 좋겠어요 우리 모두 화이팅♥️🙂
오늘은 조용히 산책길을 걸었어요 요즘 제 마음속에 큰 파도가 쳤던것같아요 그리고 무언가에 집착하고 꽉 잡고가려한게 자신을 힘들게 했던것같아요. 욕심내며 사는게 더 힘든삶이라는것 알고있으면서 요글레는 무엇때문인지 옆에 사람도 외면하고 달려나가는 제모습을 보았네요. 산책을 하는데 그냥... 너무 삶이 지루하고 재미없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엔 그냥 무엇을하든.. 감동도 많고 즐거움도 잘 느끼고하던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요글레 식단을 클린하게해서일까요 어떤 깊이있는 사색도 어렵고 소확행도 잘안된다란 생각이 들었어요ㆍㆍ. 동기부여가 조금 잘못된걸까요? 산책길 초입에선 나 혹시 우울한걸까? 라는 생각을했어요. 자연식물식 처음 접했을땐 정말 신세계고 참아내며 건강한 식사를 자신에게 제공하는것에 자존감이 상승하는것을 자주 느끼곤했는데요 벌써 그때가..
과일 들었다가 내려놈ㆍㆍㆍ. 과일값까지 아끼려다보니 요즘 이만저만 힘든게 아니에요 식단까지 제한되다보니 유혹 이겨내는것도 힘든데요 맛난 과일값까지 아끼려다보니 힘듭니다 계속해서 요즘 다운되어요 저 한입멜론을 산 이유는 남자친구 볼일보러 같이왔다가 남자친구는 식사 약속에 갔구 저는 이마트 장을 봤어요 왜이렇게까지해야하나싶어요ㅠㅠ 요즘 계속 힘든데 식단까지 내려놓지못합니다 하루종일 남친에게 하소연만할뿐 창업준비로 더 힘든듯합니다 ㅎㅎ여러분 이럴땐 어떻게해야할까요 한두가지는 내려놔야할텐데 지난주 이케아 플랜트볼 식단환기이후로 다시 식단이 클린하다보니 전처럼 신나게 식단이 안됩니다 (그날 아님 주의보) 탄수화물이 부족한듯해요 더 충분히 먹어야겠어요 오늘의 주저리는 죄송합니다 ㅜㅜ 그래도 기록하기위해 끄적여요
지금 심각하게 라면이 땡깁니다 요즘 탄수화물이 부족한탓일까요 과일식의 비중을 줄여보고자 식단을 조금 수정했는데요 과일값 계산해보니 후덜덜해서 녹말식으로 가고있어요 (과일워낙 많이 먹어서 ㅠㅠ) 근데 탄수화물이 부족한탓일까요 어제는 이 롤빵이 먹고싶더니 오늘은 라면이네요 신기하게 둘다 탄수화물이에요 분명 지금 식단이 살짝 잘못된것이 틀림없어요 아까 감자도 쪄서 먹으려했는데 씁쓸한맛때문에 입맛대고 안먹었어요 그래서인지 더 식욕이 터질듯하네요 사실 이렇게 식욕이 터지느니 과일을 왕창 사먹는게 나아요 요즘 상가준비로 인테리어문제등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어서 더 식욕이 상승하는듯 합니다 (그날은 아직아니고) 그냥 나가는돈이 많고 들어오는돈은 없는 시기라 더 그런듯해요. 왠지모를 조급함 불교철학 좋아하는데 불빨이 떨어졌어요 요즘 법당스님과 법륜스..
과일이 다 떨어지면 일어날수 있는 일 요즘 밖일이 많아서 집안에 과일이 떨어져가는줄도 몰랐다 오전일과가 집에서 볼일을 보는거라 집중있게 일을하다보면 12시는 금방 지난다 그래서 공복이 어렵지않은것같다 워낙에 어릴때부터 아침 식사는 안하는 편이라 무튼 12시가 넘어가고 이제 한템포 쉬어가려는데 과일이 한개두 없다 오마깟 아침은 무조건 과일인데 결국 어쩔수없이 녹말식을 하려하는데 현미는 밥이 다될때까지 ㅠㅠ 기다려야하고 순간적으로 미역귀와 김을 평소보다 많이 먹는 내모습을 발견했다 그냥 식사량과 뺨칠듯이 마구 먹었다 👀 현미를 얼릉했다 현미에 집에있는 야채 다 넣으려고 냉장고 열어보니 구운마늘과 부추가 있었다 순간적으로 생각했다 주변에 과일야채로 채워야하는 이유들을 옛기억이났다 먹을거없을때 라면을 끓여먹던 모습 그것도 귀찮으면 쌩라면을 먹눈다 ..
감자와 이것 만나니 꿀조합 🥔 2023.6.14 수 저는 요즘 창업준비로 바쁩니다ㅎ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아직 에어컨이 없고 공사도 맘처럼 진행이 안되고 계속 수정하고 있어서 업체분과 본의아니게 말다툼도 있고 그렇습니다 ㅠㅠ사람이 사람을 이해하는게 정말 쉽지않아요. 저도 모르게 요즘 쌈닭이 되어가고있어요 으헤헴 무튼 오늘 할 이야기는 이게 아닌데요 ㅎㅎ 아직 오픈안된 더운 상가에서 찐 감자입니다 ㅎ! 요즘 넘 맛있네요 감자가 쫄깃해요!ㅎ 어무니는 더운데 찜기인덕션까지 쓰면 어떡하냐면서 잔소리를 하지만 한끼도 못먹은 자연식물식러인 저는 어디서나 환경만 주어진다면 먹어야되지요 밖에선 먹을수있는게 없기에 ㅋㅋ 감자를 다 찌고 상가 오늘 공사일도 마무리하고 감자와 미역귀 함께 퇴근했어요 가방에 야무지게 넣어서 ㅋㅋㅋ 살짝..
오늘의 100%프루테리언이 되기위한 고군분투 〰️💪💪 오늘의 노력 주저리😄 오늘은 찐친이 놀러왔어요 ㅎㅎ 친구가 저녁 사주고싶다네요 에구구 미안해 친구야.. 요즘 밖음식도 절제하는중이라 거절했어요! 힝 (절제 조금 풀리면 한식위주로 식당 골라서 식사같이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찐친은 제가 자연식물식을 하는걸 오래전부터 봐와서 ㅎㅎ 응원해주는 사람입니다 자연식물식을 도전했던 친구기도하구요 클래스 내면 무조건 자기가 제 강의 일등으로 듣겠대요 대신 쉽게 알려달라네요 😄 친구 저녁밥 거절하구 남아있던 채소과일 섞섞 ㅎ 토마토 사과 당근이요 ㅎㅎ 상태가 메롱한 녀석들만 넣어서 갈은건데 잉? 그래도 맛있네요 간장종지는 나중에 제가 일반식을 종종 먹고싶을때 소식훈련 하기위해 구매했어요 ㅎㅎ! 손바닥보다 작은 종지에 먹고싶은거 혹시 생기면 담아먹으며 절제하려구요 ^^ 넘..
과일값을 아껴야할때는 이렇게❗️ 요즘 과일식으로만 달렸더니 지갑이 후덜덜하는건 감지를 못했네요 ㅎㅎ 가계부 정리 싹하면서〰️ㅎㅎ 이제 녹말식의 비중을 좀 높여볼까해요 예전 돈 한참 아껴야할땐 현미밥(맵밥)이랑 김 이렇게만해서 하루종일 먹었던 기억나요ㅎㅎ 자신의 상황에 맞게 식단구성하는게 최고❗️ 헤헤 과일아 이제 좀 밀당좀할게😄♥️ 감자와 아보카도 은근 잘어울려용 드셔보세요🙂🤍 한번 식단구성을 돈 아끼는 식단으로 짜볼게요! 🙂
라면 꿈 꿨네요 식단을 오래하면 전에 먹던 식사들이 그립지 않아진다는말 누가 했나요? 사실 담배 끊은 사람도 끊은게 아니라 평생 참는다라고 하잖아요? 식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 식단관리를 배웠을때~ 전에 음식 종류는 생각나지 않는다고 변한 삶이 너무 좋아 그전의 삶으로 돌아가려 하지않을것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굳게 믿었던것같아요 ㅎㅎ 물론~ 초창기때는 환경 자체도 그전의 식사나 식사문화까지도 다 끊어냈지만 (가족들도 함께살지 않고 혼자 살았음) 보지 않으니 생각이 안나는건 사실이였죠. 근데 지금은 남자친구도있고 가족들도 가깝게 있어서~ 중독된 맛이 코를 더 찌르는듯 합니다! 어떻게 사람이 평생 혼자 자연인이다 찍지 않는 이상 유혹이 없을까요? 아무리~ 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성해도 절대 이 부분은 누구도 피해..
식단의 쉼, 중요한 이유 2023.6.10 집중한것에 저는 오랫동안 지치는것도 잊고 달려가는 성격이 있어요 그래서 번아웃이 올때가 있는데요 ㅎ 식단이 절로절로 관리가 잘되어도 이전에 먹던 맛있는 음식들에대한 생각을 단번에 끊어낼순없어요. 오래 자연식물식을하고는 있지만 사람인지라 어쩔수없는 중독성 강한 음식들이 한번씩 생각나요 그것을 너무 오래 참아내면은 번아웃이와서 터져버리는거죠 하지만 식단을 참아내는 심리보단 현 개선한 식단을(자연식물식) 즐기는것은 정말 심리적으로 중요합니다 과일, 채소, 구황작물들에 사랑에 빠지고 더 친해지고 친구도 계속 노력해야 유지되듯이 식단도 마찬가지랍니다 너무 집착하지않고 한발짝 떨어져보는 지혜도 필요하구요 그래서 필히 한템포씩 쉬어가며 앞으로 가야겠죠 저는 지난주에 ㅎ 그런 회의감이 살짝쿵 왔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