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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타 소식/식단 가이드

좋은 것도 과하면 안돼, 근데 이와중에 내게 온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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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6-8

오늘은 스트레스가 어마한날이였어요.

나는 안전벨트를 매고있지만 상대방 차가 달려와 박는건

사고를 막지못하는거듯이

 

오늘 그런 비슷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 날입니다.

그래서인지~ 스트레스가 가중되던날이에요.

 

폭주기간차처럼 달려나가는데 멈출줄을 모르는 사람처럼

식단을 하면서~ 더 그런 긴장감있는 관리가

 

감정적인 컨트롤이 전보다 힘들다란 느낌을 받아요.

 

이건 모든 관리의 모순이겠죠

 

과거에 식단관리를 할때에는 목적이 뚜렷했었습니다.

살빼기, 정신적 안정화

 

두가지였는데요. 두가지 외의 많은것들이 변하고 개선되어서

계속 자연식물식을 추구하고 있는거지만요.

사실 그뒤로(현재는) 자연식물식에 대한 견해가 바뀌었다라기보단

나이가 들고 시간이 흐르다보니 가치관이 많이 변했습니다.

식단으로 정신적 안정화를 찾았던 저는

다른것으로도 정신적 안정화를 찾을수 있는 사람이 되었고

 

날씬한 몸매를 어릴때만큼 욕망하지 않고
말라가는것도 싫고 무언가를 정해놓고 사는삶도 싫은거지요 

누군가처럼 채식에 대해 윤리적인 목적의식도 없어요 저는

(처음부터 그랬네요)

그냥 식단을 타이트하게 해야할때하고 아닐땐 좀 루즈해지고

그랬던것 뿐인데~ 식단을 너무 잘하고있어도 문제내요 ~ ^^

 

이번에 식단에 대한 기록을 시작하게 되었던것도

어떤 사유였는지 기억이 나지않습니다.

 

그냥 챌린지하는게 재밌어서

관리하는게 재밌어서
과일이 맛있고 신선해서?

 

머 이런 이유들이였던것같아요

 

그래서!
오늘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남친은 저에게 번아웃을 조심해야될것 같다고 합니다.

다 내려놔도 세상 무너지지않는다! 용기를 갖고 내려놓자.

자기가 루틴처럼 하는것들을 괜찮으니 내려놓자.

(라구요)

 

 

좋은것도 과하면 안되듯이
조만간! 멈추는 방법도 꼭 가지고 오겠습니다.

 

저에게도 접목해서 도움이 되는 방법들로 가져올게요

그리고 저와같은 성향의 사람인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루요!

 

 

아!

아주아주 클린식하고있는 요즘~ ^^

갑자기 변화가 생겼어요 요가를 하는데 안되는 동작들이 다 되고

허리가 안아파요 자연식물식을 클린하게 할땐 허리가 언제 아팠냐는듯이

싹 괜찮아질때가 있네요 ㅎㅎㅎㅎ 그 느낌을 오늘 받았어요~

 

아무튼~ 오늘 하루도 고군분투한 나 스스로 칭찬해!
제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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