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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과일ㆍ단식이라는
과일식에선 나름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식단에 도전중이며 단기간 성공 또한
맛보고있다.
과일ㆍ단식을 알게되면서
과일식에 대해 더 견문 있게 공부하며
느낀것들이 있다.
바로 이 다이어트에 실패하고ㆍ
더 나아가 요요가 와도
괜찮은 이유가 있다는
점이다.
나는 이전에는 다이어트란 이콜,
불행, 아픔, 무기력, 욕망, 식욕억제, 면연력 감소, 사람들의 시선 (눈치), 자존감 하락, 외모지상주의, 피곤, 탈수, 소화 부작용, 건강하지않은 삶, 굶음, 양제한, 불면증
이라는 수식어들이 함께 붙었다.
그런데도 다이어트를 또 다시
도전하고 또 다시 실패하고 또 다시 도전하고를
반복, 또 반복,...
실패한 방법을 까먹고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나를 괴롭히며 살아왔다.
쉼없이 참아내고 참아내서
살은 겨우 어느정도 빠졌지만
잠시만 정신줄을 놓으면
더 빠른 속도로 살이 찌게되었다.
과일식
?
이라고 다를까?
아니 다르지않다.
오히려 제대로 하지않으면
더 견고히 찐다.
아주 틈틈히 섬세하게
살들이 비집고 껴서
한순간에 쪄버리는게
과일식이다.
그런데도 괜찮다고 이야기하는건
과일식의 성공의 법칙은
저 위의 수식어와는 완전 반대의
개념이라는것에서부터 알수있다.
불행(행복),아픔(건강),무기력(활력),욕망(인간의 권리ㆍ자연스러움),식욕억제(식욕충족),면연력 감소(면역력 증진),사람들의 시선(내자신의 인정),자존감 하락(자존감 상승),외모지상주의(건강중심 라이프스타일),피곤(에너지업),탈수(보습감업),소화 부작용(소화 더 나은 재생 작용),건강하지않은 삶(균형잡힌 삶),굶음(풍족함),양제한(양제한없음),불면증(수면의질 상승)
이 모든걸 얻어간다면
이제 갈 곳 잃은 다이어트는
끝낼수있다 는 것만으로도
잠시 놓쳐도 돌아가면 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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