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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마다 보관방법이 다른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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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과일마다 보관방법이 다른이유를 설명드릴까해요

 

먼저, 과일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어져요.

 

온대과일과, 열대과일이죠

 

여름에 수박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시원하고 수박 한입을 맛볼수있는데

 

수박과 같은 과일은 차게해서 먹으면 맛이 더 올라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건 그 과일의 단맛이 온도에 따라서 변하기 때문입니다.

 

과일의 단맛은 주로 포도당과 과당에 의한 것으로, 저온일수록 단맛이

 

상승한다고 해요. 그에 반해 신맛은 온도가 낮을수록 약해져서 과일을 차게 해서

 

먹으면 단맛은 올라가고 신맛은 내려가는것이지요

 

하지만 과일마다 보관방법은 다릅니다.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두리안, 파파야 등은 실온보관을해야하는데요.

 

공통적으로 이 과일들은 열대과일입니다.

 

바나나를 냉장고에 넣어두면 껍질에 반점이 생기고, 검게 변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열대과일인 바나나의 세포가 더운 온도조건에 적합한

 

유전 형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망고나 파파야 같은 과일도 마찬가지로 아열대나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과일은

 

저온에서 노화현상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생장 조건이 열대 조건에 맞추어져 있으면 단맛이나 과일의 최적 조건이

 

그 온도에 맞게 맞추어져 있으므로 차갑게 하면 저온장해를 입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열대과일은 실온보관!

사과, 배과 같은 온대성 과일은 냉장보관이 필수입니다^^

 

열대과일은 시원하게 즐기고 싶은 경우는 먹기전 30분~1시간 전

 

냉장고에 보관하면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다른 꿀팁

 

* 사과

 

사과의 에틸렌 성분은 식물의 성장 숙성노화를 촉진하는 호르몬의 일종으로

 

다른 과일을 쉽게 시들게하고 맛을 떨어뜨립니다. 사과는 다른 과일과 꼭 따로 보관하셔야합니다.

 

*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당도가 아래에 몰려 있어서 밑둥을 위로 올라가게 세워놓으면

 

단맛이 골고루 퍼집니다!

 

* 포도

 

씻지 않고 물기 없는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 두어야 합니다.

 

먹기 직전에 찬물에 작은 송이로 조각내어 씻어야 농약을 씻어 낼수 있습니다.

 

* 딸기

 

흐르는 물에 2-3번 씻은 후 꼭지를 떼지말고 랩이나 비닐로 씌워 보관하는 것이 ㅈ ㅗㅎ습니다.

 

* 복숭아

 

열대작물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냉장고에 넣어 너무 차게 보관하면 단맛이 떨어집니다.

 

신문지나 종이에 싸서 바람이 잘 통하는 실내에 보관합니다.

 

* 토마토

 

빨갛게 잘 익은 토마토는 냉장보관하고, 미숙한 토마토는 상온에서 성숙시켜 먹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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