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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차" 로 힐링..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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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차사고로 제곁을 잠시 떠난 붕붕이
수리비의 후덜덜함에 뒷목잡고
오늘하루를 버스정류장에서 시작합니다
왜하필 비까지 오는걸까요☔️


일이 안되려니까 계속 안되는 하루이틀
연속되네요 액땜한거죠 머
사실 일이 안되는게 아니라 멀리보면
일이 잘 진행될때가 많자나요
우주신께서 나를 힘들게 하진않을겁니다
믿숩니다!


오랫만의 뚜벅이생활
수리는 다음주 화요일에 끝난다지만
동탄신도시에선 절대적으로 자차가 필요합니다
목적지까지 정차안하는 버스도 많아서요
그래서 기꺼히 가져다준다는 차를
가실러 정비소로 향합니다.
다행히 공장차 예약없이 받아왔어요
제차와 같은 기종으로요


반갑다
내차와 비슷해서 더 서글프구나


근데 가스차이기도하고 구형이라
이투박함 어쩌지?
새친구와 어색함을 달래고자
오랫만에 카페왔어요.
커피를 안마셔서 과일차 마니면서
혼자 그간 힘든일의 회포를 풉니다


인생이 모다그렇치요
오늘같이 과일차 한잔하는 여유를
갖여보라고 잠시 브레이크를 걸어준걸수도
있으니까요 한템포 쉬고 가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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