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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그리고 매너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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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소보다 구황작물의 비중을 높였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배도 자주고프고
그러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ㆍ ㆍ.
오늘 일정이 많고 날이 더운데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더위먹고
활동량도 너무 많아서 였던것같다

녹말식의 비중을 높이면 필연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을 갖는게 중요하다



그래서 물병파우치와 물뚜껑에 빨대넣고
수시로 마셔주고있다 🥺
근데도 이상하게 오늘 옛생각이 많이났다
옛생각(맘껏 자유로이 사는 내모습❓️)
쉬고싶은모양이다

요가하면서도 쉼없이 요가를 빠지지않고
(악 3년간 하루도 빠짐없는 화목루틴)
달려온내가 그저 자신과 약속을 지키듯이
행하고있는 것들이 지겹게 느껴지는 하루였다.
(요가 그 자체를 즐기기보단)

기존것들의 대한 권태로움이랄까
?

나중에 이글을 보면 정리되고 이해되는 순간들이
오겠지만 지금은 이정도로만 이야기할수있을것같다

그냥 푹. 쉬어가며 순간순간 하고싶은대로
살고싶은데 어느순간 하고싶은것보단 미래에대한
후회없는 선택들을 위한 좋은습관들이라는것들이

세상의 잣대에 맞게 부흥하며 살아가기위한
몸부림같다란 생각을 하게되었다.

한마디로 지금 이상황은 매너리즘에
빠진것이다.

매너리즘.
항상 틀에 박힌 일정한 방식이나 태도를 취함으로써 신선미와 독창성을 잃는 일.

그래 매너리즘이다.
부쩍 남자친구와 싸움도 잦다.
4년을 만나니 좋았던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인다.
그리고 받아들이기 힘든 순간들이 많다.
억울한것도 많고 다가갈생각보단
다가와줬음하는 주기보단 받고싶은 생각이 든다.

한 유튜브를보다가 남편도시락을 평생
싸주고싶다는 한주부의 이야기를 들었다.

순간 내 남친에게 해준것없이 바라기만하고
받기만하는 내자신이 부끄럽고 너무 미안했다.

남친은 성격이 좋아서 그러려니해준다.
하지만 곁에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해주지
못하는 내자신이 한심하고 이기적으로
느껴진다.

먹고살기바빠서, 받는게익숙해서 등등
의 핑계거리만 쌓여가는거같다.

오늘은 왠지 모르지만 아니
요즘 계속 마이너스적인 마음가짐이다.

식단관리에 매너리즘과
지금 모든 루틴의 매너리즘을 어찌
극복할수있을까❓️

이럴땐 정말정말 내려놓는게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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